공주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무령왕릉과 왕릉원 송산리 고분군 다녀왔습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왕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무덤들로
그중에서도 무령왕릉은 무령왕 무덤이라는 것이 밝혀진 왕릉이랍니다.
무령왕릉과 왕릉원, 송산리고분군 관람 방법에 대해 추천 코스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무령왕릉과 왕릉원 혹은 송산리고분군 주차장으로 가면
바로 무령왕릉으로 가게끔 되어 있지만
사실 무령왕릉 입장하기 앞서 웅진백제역사관을 먼저 둘러보아야 합니다.
웅진백제역사관을 먼저 둘러보면서 백제의 역사를 이해하고
무령왕릉으로 입장을 해야 보다 더 백제 역사에 대한
이해와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답니다.
웅진백제역사관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등을 전시실, 영상실로 해두어
백제 역사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특히 웅진시대의 백제 역사관에 대해 이해를 하기 좋으며
무령왕릉에 입장했을 때 이해를 하면서 관람을 할 수 있기에
반드시 웅진백제역사관부터 관람을 하고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 구경을 하시기 바랍니다.
웅진백제역사관에서 백제에 대해 조금이나마
역사 공부를 하셨다면
바로 이어지는 길로 통해 무령왕릉으로 갈 수 있답니다.
주차장으로 가시면 바로 무령왕릉으로 통하게 되는데
반드시 웅진백제역사관을 먼저 둘러보고 가시길 추천드리며
웅진백제역사관은 무료 운영을 하고 무령왕릉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공주무령왕릉과 왕릉원 전시관은
무령왕릉 및 5,6호분을 실물과 동일한 크기의 모형으로 재현해 두었으며
실제 무령왕릉과 고분군 발굴과정 및 발굴된 문화재 들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상시 해설사가 시간대별로 해설을 하시기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설사를 따라 다니며
해설을 들으실 수 있답니다.
저도 역사를 좋아하고
박물관을 다니면 글자 하나하나 읽고 다니는 습관이 있어
모든 글을 읽다가 뒤따라 오던 해설사가 바로 앞까지 쫓아와 해설사와 합류하게 되었는데
혼자 보는 것보다 역시 해설사가 있으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사 있으면 추천.
무령왕릉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면 바로 송산리고분군이 나온답니다.
여기에 바로 실제 무령왕릉이 있지만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답니다.
그 외에도 1,2,3,4,5,6호분이 있고
1코스를 통해 한바퀴 돌면 1시간이면 충분하고
2코스로 돌아 공주박물관까지 구경하면 4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만약. . . 저처럼 하나하나 글자를 읽고
다닌다면 하루 종일 걸리겠지요 ?!
저는 1코스로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금 공주박물관과 한옥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때문에 정지산유적은 가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2코스로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하튼 공주 여행가신다면 백제 역사와 무령왕릉과 왕릉원 송산리고분군 여행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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