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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진 송암공원 팔아산 등산

by TWGK 2022. 4. 17.

당진 송암공원 팔아산 다녀왔다.

당진 송암 공원이 조성된지는 며칠 안됐다.

내가 당진에 살았을 때만 해도 없던 공원이었고

어느샌가 만들어졌길래

당진 간 김에 다녀왔다.

송악중학교

당진 송암공원은 가학리에 위치한 공원으로

당진 시내버스를 타고 송악중학교에서 하차하여야 한다.

편의점 앞에서 내리게 되는데 기지시 방면으로 가다보면 송암공원으로 빠지는 푯말이 보인다.

 

송암공원 입구

당진 송암공원 가는 팻말.

300mm를 가야한다.

생각보다 멀리 있고

당진 송암공원 가는 버스는 없다.

알아두면 좋다.

 

참고로 송암공원으로 가려면 송악 중고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야하며

대개 30분에 1대씩 버스가 다닌다.

운좋으면 15분 운나쁘면 1시간 텀이 있으니 반드시 송악중학교 버스정류장에 하차하여

버스시간표 확인하길 바란다.

당진 송암공원 가는길

들어가는 도중에는 이리 예쁜 꽃들도 있다.

300mm라는 길은 멀고도 가깝지만서도

예쁜 꽃들이 중간중간 보이고

시골 길이다 보니

옛 정취가 묻어나서 좋다.

당진 송암공원 주차장

당진 송암공원 도착.

공중화장실이 앞에 보이고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고

주차는 무료다.

 

당진 송암공원

옆으로는 운동기구들이 있는데

가학리에 거주중인 많은 어르신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송암공원 기념비

내가 당진에 살 때만 해도 송암공원은 없었는데

어느샌가 생기더니 요즘에는 당진 여행 당진가볼만한곳 당진공원을 찾으면

송암공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해졌다.

송암공원은 2018년에 윤재구선생님이 공원은 조성하였다 한다.

존경스럽고 당진시와 송악읍에서는 잘 보존했으면 한다.

 

송암공원 안내도

당진 송암공원 안내도다

송암공원 자체는 굉장히 작은 공원이지만

잔디광장 숲속쉼터 곤충관목원 관목원 화장실 주차장까지

다 갖춘 공원이며

팔아산으로 등산로가 이어져 있어 아주 매력적인 공원이다.

송암공원 팔아산

송암공원에서 왼쪽으로 향하면 기지시 오른쪽으로 향하면 팔아산 정상이다.

만약 송악공원 왔다가 집에가려는데 버스텀이 1시간 걸린다면

걸어서 기지시 가는 것이 더 빠르다.

 

송암공원 흙먼지털이기

공원 한켠에는 흙먼지털이기도 있다.

반드시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한다.

 

https://youtu.be/43kkhE_7XXg

송암공원 꽃

아마 꽃피는 계절에는 아주 예쁠 것 같다.

그 앞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카페랑 해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다.

꽃 사진 인생샷 포토스폿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송암공원 전경

송암 공원을 둘러보고

팔아산 등산.

사진에 보이는 것이 송암공원 전부다.

앞서 말한대로 굉장히 작은 규모의 공원이지만

주차장 화장실 벤치 있을 건 다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이기도 하다

 

송암공원 벚꽃

지금은 다 졌을 송암공원 벚꽃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가 기지시다.

송암공원에서 기지시까지 걸어서 30분이니 버스 시간 잘 맞춰야한다.

송암공원 이정표

팔아산 이정표

팔아산까지는 710m

팔아산은 아주 낮은 산으로 초보들도 쉽게 갈 수 있는 산이고

그냥 둘레길 정도라 생각하면 쉽다.

 

팔아산의 높이가 710m가 아닌 송암공원에서 팔아산 정상까지 710m다

 

팔아산 등산로

송암공원에서 팔아산 가는길

그냥 걷는 수준이고

오른다는 느낌은 없다.

등산화 아닌 운동화 신고 가도 된다

팔아산 벤치

중간 쉼터들도 있다.

잘 조성해두었다.

팔아산 등산로 안내도

팔아산 등산로 안내도

팔아산 등산로는 양쪽으로

가학리 마을회관에서 오르는 방법과

기지시에서 오르는 방법이 있었는데

송암공원이 생기면서 송암공원에서 오르는 방법으로

중간에서 오르는 방법이 생겼다

현위치가 송암공원이다.

기지시에서 가면 걷기여행 수준이고

가학리 마을회관에서 올라야

오르는 느낌이다.

팔아산 정상

정상도착

정상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송암공원이 생기기 전만 해도

동네 어르신들이 자주 오르는 산으로

여기서 운동기구 많이 하셨는데

요즘은 다들 송암공원으로 향하시는지

어르신들이 안계셨다.

한적하고 조용한 팔아산

팔아산 가는길

올라갈 때는 송암공원에서 올랐고

내려갈 때는 가학리 마을회관쪽으로 내려갔다.

가학리 마을회관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경사진 곳이므로

조심해서 내려가야하고

 

당진 살았을 적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다녀 길이 깨끗했는데

지금은 많이 안다니셔서 그런지 낙엽이 많이 쌓여 조심히 가야한다.

아, 참고로 묘지들도 많은데

길도 정리도 안되어 있고 묘지들도 많고

 

가학리에서 팔아산

가학리 마을회관 도착.

가학리 마을회관에서부터 팔아산 정상까지는 1km도 채 안되는 거리지만

경사진 구간이다.

20분이면 정상까지 갈 수 있다.

기지시에서 가는 방법도 3~40분 정도 걸리고

송암공원에서 오르면 20분정도 걸린다.

가학리 마을회관

가학리 마을회관 하산 완료

가학리마을회관은 송악중학교 전 정류장으로 걸어서 5분이면 송악중학교에 도달한다.

한마디로 ⟳ 이런식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진 송암 공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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